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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이 심히 피곤하다.

어이쿠 끔찍해라. 세상이 끔찍한지는 애초에 알고 있었지만, 요즘처럼 피부로 느끼고 등뼈로 느끼기는 오랜만이어라.

굳이 노골리즘을 제창하지 않아도 이명박이나 어청수나 조중동이나 어찌 다들 그렇게 노골적으로 본성을 드러내는지...

일요일에 있을 관객과의 대화에 조선일보에서 취재요청이 들어왔다고 하기에 거절했다.

사람을 뭘로 보고 그런 찌라시에 얼굴을 드리밀라고...

머리크기순으로 허지웅,최규석,연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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