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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07 다크나이트 & 고담나이트 (12)

드디어 다크나이트를 보았다.
작년부터 기다리던 영화.

다크나이트에 대한 리뷰는 허지웅의 리뷰를 읽어보시길..

여러분 이게 히스레져의 조커입니다.-허지웅

[다크 나이트] 고담에선 모두가 정의를 원한다-허지웅


뭐 간단한 소감은 '역시 걸작' 이라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역시 제대로 조커라는 캐릭터가 부각이 된거 같아 보는 내내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조커는 배트맨 처럼 첨단 무기도 없고 ( 무기라 해봐야 다이나마이트, 휘발류, 칼..조커의 말에 따르면 돈 별루 안드는 것들..) 다른 갱 처럼 거대 조직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단숨에 고담시를 혼란에 빠뜨리는..(몬스터의 요한의 성격이 포함된 것과도 같은 느낌이다.) 광기 하나 만을 무기로 하고 있다.
근데 그 광기라고 하는 것이 참 거대한 무기여서 영화를 보는 내내 '과연 배트맨이 조커를 이길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력하게 묘사되었다.

조금 더 이 어두운 배트맨의 세계에 몰입되고 싶다면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의 사이에 나온 애니메이션 배트맨_ 고담 나이트 를 한번쯤 보는 것도 괜찮을듯.



애니 매트릭스와 비슷한 컨셉으로 제작이 된 옴니버스 외전 형식의 애니메이션으로 스튜디오 4도씨, 프로덕션 IG, 매드 하우스 등 일본의 제작사가 맡아 작업을 진행했다.

6개의 에피소드로 되어 있는 이 작품 중 개인적으로는 스튜디오 4도씨에서 만든 첫번째 에피소드가 가장 흥미로웠다.

만약에 외전 형식으로 만드는 거였다면 한개의 에피소드 정도는 조커 비긴즈나 조커에 대한 작품이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