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왕은 어른 종석역인 양익준 님과 어른 경민역인 오정세 님외의 다른 캐릭터는 모두 후시녹음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후시 녹음은 본격적인 이야기의 무대인 1992년의 중학교 시절부터 시작했습니다.
먼저 이야기의 주인공 3인방인 김철, 정종석, 황경민의 녹음 부터 시작했습니다.


꼼꼼하게 대본을 살펴보고 있는 김철 역의 김혜나 님 (왼쪽) 그리고 화면을 살펴보고 있는 황경민 역의 박희본 님.

김혜나 님은 독립영화의 퀸으로 불리우는 영화배우! 그동안 <꽃섬> <내 청춘에 고함> <요가학원> <경축 우리 사랑> <카페느와르> 등의 영화에 출연하셨고 드라마 <다줄꺼야> 에 출연하신 베테랑 배우시죠.

박희본 님은 과거 밀크 출신의 연기자! (무려 아이돌!) 윤성호 감독의 <할수있는 자가 구하라> 최근에 개봉한 <도약선생>에 출연하셨답니다.


그리고 정종석 역에는 <똥파리>에 출연하셨던 김꽃비 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여배우들께 남자 중학생 역을!












자 그럼 본격적인 녹음 시작!







이틀을 꼬박 밤을 새며 열연해주신 배우님들!
이렇게 녹음 잘 끝마쳤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어요 복 받으실꺼에요.

<돼지의 왕> 티져 예고편.




")//]]>






정신이 없어 후시녹음에 수고해준 김혜나, 김꽃비, 박희본 씨에게 제대로 감사도 못 전했다.
모두들 감사.
저는 배우 복 많은 놈이에요. ㅎ

네이버 오늘의 영화- 돼지의 왕 더빙현장.

원문출처 허지웅의 블러그

(허지웅의 키노키ㅣ가족이라는 이름의 코끼리, 양익준의 <똥파리>)

양익준 감독이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무척 쑥스러워했다. 동영상 카메라는 하나의 시선으로 느껴지지만 스틸 카메라는 좀체 체온이 닿지 않아 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냥 편하게 대하라고 대답했다. 아무래도 어렴풋한 주문에 서먹서먹 우물쭈물. 그러다 그가 대뜸 욕을 하기 시작했다. 공기가 급작스레 또렷해졌다. 야 이 씨발 놈아. 야 이 개새끼야. 카메라를 향해 개똥 새똥 욕지거리를 늘어놓으면서 양익준 감독의 표정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면상에 쏟아지는 욕에도 싱글벙글 아 좋아요, 말하는 사진기자가 조금 안쓰러워졌다. 너 M이니?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촬영은 그렇게 무사히 끝났다. 감독은 대단히 미안해했다.

더보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 우화-흰쥐_최규석  (0) 2008/12/19
(펌) 잘린 그림 _ 최규석  (0) 2008/11/17
[키노키] 부산의 발견, 똥파리 _ 허지웅  (0) 2008/10/10
한독협 10주년 기념 영상.  (7) 2008/09/26
당신이 투표하면, 바뀐다 _허지웅  (1) 2008/07/29
무법천지  (2) 2008/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