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철도 노조 파업과 관련해서 <우리 젊은이들도 일자리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데,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보장받고도 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안정적일 뿐 아니라 먹고 살 걱정도 당연히 없거니와 그 후손 역시 먹고 살 걱정은 커녕 일자리 따위는 가지지 않아도 죽을 때 까지 떵떵거리며 살수 있는 재벌들에게는 어떻게 그렇게 과도한 이해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이 사회에서 기득권층은 고통을 이겨낸 승리자라 모든 걸 가져야 하고 노동자란 그런 승리자가 거둬먹여 살리는 존재라고 여기는 걸까? 그래서 같은 인간을 대하는 이해심이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 걸까?
-KBS에서는 <막말 삼진 아웃 제도>를 도입해서 막말을 일심는 출연자는 프로그램에서 퇴출시킨단다. 막말로 얼룩진 예능 프로그램을 순화시키겠다 란 의도라는데 벌써 부터 말이 많다. 막말의 기준이 모호하다 등이 지적되는데...개인적으로는 녹화방송이 대부분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프로그램 전체를 책임지는 피디가 분명 있는데 왜 출연자를 퇴출시킨다는 건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
세상에는 착하고 좋은 것으로 꾸며진 끔찍한 말들이 참 많다.
도대체 그들은 그 착하고 끔찍한 말들을 하는 법을 어떻게 배운걸까?
다들 어딘가에 모여서 공동으로 학습이라도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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